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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수당 훔치는 공무원들, 수법도 천태만상

2014년 충북도청의 한 공무원이 밤중에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사고를 냈는데, 경찰 조사를 마치고 이 공무원이 돌아간 곳은 집이 아니라 도청 사무실이었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황당하게도 초과근무수당을 위해 사무실에 지문인식기에 퇴근 지문을 찍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더 기가 막힌 수법도 있는데요. 본인 대신 야근(?)을 해줄 손가락 지문을 실리콘으로 제작해 부하직원에게 대신 찍게 한 소방공무원들도 있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