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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대출 누적액이 1조원에 육박하게 된 원인은?

P2P대출 전성시대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47개 회원사 누적대출액이 1조원에 육박한 9901억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전월 대비 무려 1221억원이 늘어난 규모라고 합니다.

이렇게 P2P대출이 단시간에 급격하게 늘어난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P2P대출 가이드라인 시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가이드라인으로 개인투자자의 연간 투자액은 건당 5백만원, 중개업체당 1천만원으로 제한되었죠.(관련글: 개인간 P2P대출 가이드라인과 투자시 주의사항)

여기에 시중에 풀린 자금 중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이 P2P대출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말까지의 누적대출액 중에서 건축자금 대출이 3845억원, 신용대출이 2534억원, 부동산 대출은 2289억원, 기타 담보대출 1232억원 순으로 부동산 등의 담보대출에 큰 폭으로 자금이 몰렸습니다.

이들의 평균 대출금리는 14.36%로 중금리 대출 시장에 자연스럽게 안착한 모습이네요. 이제 P2P 가이드라인의 시행으로 숨고르기에 들어설 것 같은데요. 6월 말에 예정된 P2P업체의 외부감사보고서가 P2P금융협회 홈페이지에 공시되면 앞으로의 가능성을 점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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