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현안에 집중, 공중파는 정권에 집중
jtbc가 현안에 집중하기 위해 비틀즈의 멤버인 링고 스타와의 생중계 인터뷰를 취소했습니다.
JTBC의 뉴스룸은 사전에 확정된 링고 스타와의 인터뷰를 최근 현안과 관련한 중대한 보도들로 인해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는 입장입니다.
링고 스타 인터뷰는 사상 처음으로 비틀즈 멤버가 한국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것이어서 더욱 더 관심을 끌었는데요. 저런 유명한 스타와 인터뷰를 하면 시청률도 올라가고, jtbc의 광고수익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큰 결정을 내렸다고 볼 수 있겠죠.
우리의 jtbc는 ‘저널리즘이 무엇인가?’ 라는 명제에 대한 해답을 직접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청률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정권에 굴하지 않고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사실 전달을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jtbc가 맹활약을 펼칠 동안 KBS를 비롯한 공중파는 몸 사리기에 여념이 없었는데요. 결국 최순실 특종을 외면한 KBS는 보도본부장이 사임하는 내홍을 겪었습니다. MBC는 기자협회장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제대로 보도하지 못하는 현재 MBC에 대한 반성문을 내놓기까지 했고요.
앞으로도 진실을 앞장서 알려주는 JTBC의 선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