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주차공간을 찾고, 이동해서 주차하는 자동차.
앞으로는 반드시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일인데요. 지금도 아우디에서 만든 Q2에서는 가능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사람이 탈 수 없다는 게 문제죠. ㅎㅎ
아우디는 자동차 인공지능(AI)을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해 실제의 8분의 1 사이즈로 컴팩트 크로스오버 Q2를 제작했습니다. 전기로 구동되는 이 차량은 전후방에 한 개씩, 두 개의 카메라를 장착했고, 10개의 초음파 센서를 차체에 부착했다고 합니다.
아우디에 따르면,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를 통해 받은 정보를 통해 주차공간을 찾고, 어떻게 이동해서 주차하는지를 계산한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Q2는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면서 주차능력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아우디는 초소형 Q2의 성과물을 바탕으로 풀사이즈의 자동차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머지않은 미래에 정말 똑똑한 자동차를 만나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조: Auto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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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로 스스로 주차하는 아우디의 미니 Q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