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가재난처에서 비상문자가 띠링띠링 울리더라구요..
뭔가 해서 봤더니 한파경보였어요..
자동차보험사에서도 관련 문자를 보내주더라구요… 이것도 다 보험료 절약의 일환이겠죠.. ㅋㅋ
어제도 엄청 추워서 참 곤란했는데, 오늘은 더 춥다니..ㅠㅠ
저는 4계절중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 겨울인데요…
여름에는 아무리 더워도 땀 흘리며 그냥 버티면 되는데,
군대 있을때 추운 겨울에는 정말이지 얼어죽을것 같더라구요…
겨울에 외곽 경계근무 나갈때 상의만 9겹을 껴입고 나간적도 있었구요… ㅋㅋㅋ
그냥 몸에 걸쳐지는 옷이란 옷은 다 껴입고 나간것 같네요..
사실 우리나라는 그나마 양반인데, 중국은 영하 50도까지 떨어졌다네요… ㅋㅋㅋㅋ
감이 안오네요.. 쉬를 하면 바로 얼어붙어버릴것 같은 느낌.
뭐 식료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생존이 걸린 문제라는게 실감나네요..
미국도 시속 100km의 눈폭풍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역시 대륙이랑 천조국은 스케일부터가 남다르네요… ㅎㅎㅎ
아마도 이런 느낌일까요?
올해는 특히 기상이변이 더 심한것 같은데요…
역시 온난화가 문제네요.. ㅎㅎㅎ
내일은 하루종일 방콕할 계획을 세워야겠네요..
역시 이불밖은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