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요란스럽게 걸려온 전화와 함께 갑작스레 날아든 비보를 접했습니다. 시골에 계신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죠. 지난 구정 연휴때 몸이 편찮으셔서 명절에 참석을 못하셨다고만 들었는데, 생각보다 상황이 많이 좋지 않았나봅니다. 다음 명절때는 뵙겠거니 했는데, 못내 안타깝네요. ㅠㅠ 근래에는 가끔 명절에나 뵐 수 있었지만, 뵐때마다 살갑게 대해주시곤 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보통 어른들께서 겨울이 추우면 다음에 날이 […]
Categ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