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정기국회 파행, 책임 물어야!!!

20대 정기국회 파행이라… 이건 일하라고 뽑아놨더니, 쌈박질만 하고 있는 꼴이군요… 뭐 선거 때는 굽신굽신 낮은 자리에서 봉사의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고 부르짖었지만, 금배지 달고 난 후에는 눈에 보이는 게 없겠지요.

아무리 그래도 첫 정기국회부터 아주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일하는 국회, 민생을 위한 협치를 다짐했던 그들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정기국회 파행, 지겹다

추경 예산의 골든타임을 부르짖으며 빠른 처리를 외쳤지만, 사상 초유의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 무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여야 원내지도부의 추경안 처리 합의가 두 번이나 깨졌고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 논란으로 본회의조차 열리지 못했죠. 이건 뭣이 중헌지도 모르고 자존심만 내세워 쌈박질들을 하는 꼴이 아주 꼴 뵈기 싫으네요.

만약 정기국회 파행으로 여야간의 추경안 처리가 무산된다면 이건 국회의원에 책임을 물어야 할 정도로 중헌 사안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어제는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에 여당이 반발해서 국회 의사일정을 보이콧 하기도 했는데요. 이건 뭐 애들 소꿉놀이 하는 것도 아니고, 서로 싸우고 삐지고 하는 꼴이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정 의장의 개회사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사퇴촉구 결의안 뿐만 아니라 국회 윤리위에 제소한다는 방침인데요. 이 사건은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라고 합니다. 점점 정기국회 파행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듯 합니다.

정기국회 파행으로 치닫나

특히 여당이 여당답지 못하게 자꾸 보이콧과 불참을 하는데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삐져가지고 단체로 불참하는 바람에 야당과 조윤선 후보자가 화기애애(?)하게 청문회를 진행했었죠.

뭐 당론이 서로 충돌하면 당연히 다툴 수도 있는데, 그래도 해야 할 일은 하면서 싸워야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뽑은건지, 지들끼리 싸우라고 뽑은거지… 정기국회 파행을 자초하는 행보가 그저 한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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