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10월 날씨를 알아보아요~
한때 우리나라의 가족단위 여행지 중에서 괌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곳이 바로 사이판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신혼여행 장소로도 각광받은 때가 있었죠.
사이판은 휴양지로서의 퀄리티와 치안상태도 높은편이라 휴양을 떠나기에도 안성맞춤이죠. 비행시간도 직항을 타면 4시간 30분정도라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아 기내식 먹다보면 후딱 지나가더라고요. ㅋㅋㅋ
오늘은 10월 사이판 날씨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이판은 연중 평균 기온의 변화가 거의 없는 편으로 1~2℃ 정도밖에 나지 않습니다. 월 평균 기온은 26~28도 정도로 월평균 최고 기온과 월 평균 최저 기온과의 차이가 6℃ 정도로 기온 변화가 거의 없는 편이죠.
사이판 10월 날씨 전반기를 보시면 최저기온 25도에서 낮최고기온 31도 사이에서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ㅎㅎ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날을 제외하면 날도 맑은편이죠.
그러나 10월 후반기에 들어서면 비오는 날이 조금 잦아지네요.
10월 사이판 날씨의 낮최고 기온은 예년보다 약간 높은 편이고, 최저기온은 들쑥날쑥하지만, 평균적으로는 비슷하네요.
그런데, 사이판 여행시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직사광선인데요. 사이판의 직사광선은 상당히 강한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자외선차단제의 경우에는 SPF 수치가 50이 가장 강한편에 속하는데요. 사이판에는 SPF수치가 110인 제품도 있습니다. 그만큼 햇볕이 강하다는 방증이죠~
즉, 맑은 날에는 자외선이 강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거나, 긴옷과 모자 등으로 피부를 보호해줘야 합니다. 피부가 홀랑 익어버리면 안되니까요. ^^
지금까지 10월 사이판 날씨와 옷차림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이판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