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타자를 위해 태어난 사나이, 추신수 시즌 7호 영상
추신수 선수의 불방망이가 무서울 정돕니다.
추신수 선수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정상급 좌완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상대로 시즌 4번째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추신수 시즌 7호 홈런.
추신수 선수는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프라이스가 초구로 던진 148㎞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쳐 비거리 129ｍ의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ㅋㅋㅋ
이 정도면 1번 타자를 위해 태어난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 추신수 선수의 개인 통산 20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라고 하네요.
추신수 선수가 시즌 7호 홈런을 때려내고 덕아웃으로 들어가자 동료들이 춤까지 추면서 반기더군요. 우리 팀 첫 타자가 홈런을 때려내면 그만큼 팀 사기는 올라갈 테니까요. 반대로 첫 타자에게 홈런을 맞은 팀은 엄청 짜증 나는 출발을 하겠죠. ㅋㅋ
추신수 선수는 지난달 보스턴과의 홈경기에도 프라이스를 상대로 리드오프 홈런을 뽑아냈는데, 프라이스 선수의 킬러군요. ㅋㅋ
추신수 선수는 2회에도 우전안타를 기록해서 멀티히트를 만들어냈지만, 4회에 헛스윙을 하고 교체됐는데요. 텍사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등 경직 증세로 교체됐다고 합니다.
부디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추신수 시즌 7호 홈런으로 한창 기세가 붙었는데, 부상으로 주춤하면 안 되죠!
어쨌든, 오늘도 추신수 시즌 7호 홈런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됐네요.
추신수 시즌 7호 영상 한번 감상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