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S의 제로백은 얼마까지 가능할까?

지난해 말,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린 패러데이 퓨처는 2.39초의 제로백이 가능한 프로토타입의 차량을 발표했는데요. 당시 업데이트 전의 테슬라 모델 S의 제로백이 2.5초였으니, 패러데이 퓨처가 전기차 중 가장 빠른 제로백 기록을 보유하기도 했었죠.

다만, 얼마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모델S P100D의 제로백이 2.3초대로 향상되어 패러데이 퓨처는…

하지만 패러데이 퓨처는 프로토타입이고 모델S는 양산차라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만약 모델S가 속도를 위해 튜닝을 한다면 제로백을 얼마까지 찍을 수 있을까요?

전기차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는 모델S P100D

올해 처음으로 개최될 일렉트릭 GT(Electric GT) 챔피언십, 전기차 레이싱대회에 출전할 모델S P100D 개조차량의 스펙이 공개되었는데요. 무려 2.1초의 제로백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개조차량은 기존 2250kg의 공차중량에서 500kg을 감량하고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등을 보강하는 튜닝을 거쳤다고 하는데요. 전기차의 성능이 정말 무서울 정도네요.

일렉트릭 GT 챔피언십은 테슬라 모터스가 컨스트럭터로 참가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모델S P100D를 개조한 10개팀, 20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한다고 합니다.

배기음이 없는 전기차들의 레이싱. 뭔가 허전할 것 같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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