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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과 윈도우10의 만남, 빠르면 2017년에 볼 수 있을듯…

ARM 기반의CPU를 사용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기반의 윈도우 기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양 사는 모두 세부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스냅드래곤 기반의 윈도 10 기기로 가볍고 높은 전력효율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윈도우가 ARM 기반의 CPU를 사용하게 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바로 2012년 후반에 출시된 서피스 윈도우 RT 였는데요. 윈도 앱 사용에 제약이 있었던 서피스 RT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모든 윈32 소프트웨어와 윈도우 앱을 지원하는 풀버전의 OS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피스 RT
서피스 RT

앞으로 윈도의 확장성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안드로이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윈도우와는 어떤 궁합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퀄컴측에서는 윈도10의 스냅드래곤 PC를 빠르면 내년쯤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 조금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한편, 퀄컴의 스냅드래곤에서 윈도우10의 시연 영상도 공개되었는데요. 상당히 빠릿빠릿해 보이는 게 쓸만할 것 같습니다.
 
참조: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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