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를 그렇게 잘 따랐었는데요. 할머니가 천수를 누리시고 돌아가셨는데, 그 뒤로 가끔 할머니 제사꿈을 꾸게 되더라고요.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그런 꿈을 꾸게 한 것 같은데요.
꿈속에서 절하는꿈이나 제사꿈을 꾸면 어떻게 풀이할 수 있을까요? 상황별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사꿈 해몽을 알아봅시다! |
제사상에 자신이 직접 술을 따라 올린 꿈은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던 일을 국가의 도움으로 해결하게 되고 어떤 기관에 청탁한 일이 잘 이루어지게 될 징조라고 합니다.
제사상에 촛불이나 전등불이 밝혀져 있는 것을 본 꿈은 자신이 남에게 청탁한 일이 생각보다 손쉽게 이루어질 것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제사상의 술잔을 내려 퇴주잔에 술을 붓고 자신이 사라지는 꿈은 돌발적이고 다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혹은 남에게 부탁한 일이 시기를 넘기게 되어 소용없어지거나 취소될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제사상 앞에 절하는 꿈은 제사 지내는 인물과 동일시되는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작품이나 일을 제출하고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을 암시하는 꿈이라고 합니다.
절하는꿈 해몽은? |
잔치나 제사가 있어 집안에 사람들이 몰려온 것을 본 꿈은 자기 일이나 주변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할 일이 생길 수 있음을 암시하는 꿈이라고 하는군요.
경건한 마음으로 제사상에 술잔에 술을 부어 올리며 제사를 지내는 꿈은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부탁한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결국 일을 성공시켜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죽은 사람의 영정 앞에서 지방이나 영정이 놓여있는 것을 본 꿈은 힘겨운 상황이나 위기가 닥쳤을 때 자기를 도와줄 사람을 만나게 되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고 재도약을 하게 될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모르는 사람의 영정 앞에서 우는 꿈은 자신이 하는 일이나 사업의 성과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어 돈과 명성을 얻게 되고 좋은 일과 기쁜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합니다.
가지런히 차려진 제사상 |
자신이 아는 사람의 집에 찾아갔는데 제사상이 차려져 있던 꿈은 그 사람이나 가족에게 부탁할 일이 잘 성사되어 주위의 칭송을 받게 될 것을 뜻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제사꿈과 절하는꿈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래도 꿈풀이가 좋은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상께 지내는 제사라서 그런가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