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가끔 귀여운 아이들이 나오거나 혹은 자식들을 꿈 속에서 본다는 분도 계신데요.
꿈속에서 자신의 자식이나 아이 혹은 다른 아기들이 나온다면 그 꿈은 과연 어떨까요? 맑고 밝은 아이들이 나오니 길몽 느낌이 조금 드는데요. ^^
오늘은 꿈속에서 아이나 자식이 나오는 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꿈에서 자식이나 조카가 보인 꿈은 실재의 인물, 자식이나 조카와 동격으로 간주할 수 있는 인물, 작품, 일거리 등과 관련된 일이 생기게 될 것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자식이 꽃다발을 안고 집안으로 들어온 꿈은 집안에 경사가 생기고 자식에게 합격이나 취직, 승진 등의 기쁜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장성한 자식이 여행용 가방에 옷을 넣는 것을 본 꿈은 자식이 외국이나 다른 지역으로 출장, 여행, 혹은 유학 등을 떠나게 될 징조라고 합니다.
꿈속에서 자식이 옷에 똥을 싸서 옷을 벗기고 목욕시켜주는 꿈은 일종이 상징몽이라고 하는데요. 단체 생활을 하거나 부하 직원들을 관리할 때 조금 더 상냥하고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상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예지몽의 의미도 있는데요. 증권이나 금융 거래에 대한 지식을 넓혀야 생활이 순탄해진다는 것을 알려 주는 예지몽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꿈은 새로운 인간관계가 생기거나, 능력이 평가되는 일을 의미할 수도 있는 등 좋은 일이 일어날 길몽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아기를 낳아 안고 있는 꿈은 자신이 저지른 일의 업보를 눈물을 머금고 받게 되는 자업자득의 결과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꿈은 어떤 일에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투자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조상님께서 자식을 예쁘다고 어루만지는 꿈은 그 자식이 심한 병치레를 하게 될 수 있는 꿈이라고 합니다. 만약 그런 꿈을 꾸고 나서 시름시름 아프다면 큰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ㅎㄷㄷ
건강한 아이가 죽는 꿈은 집안에 트러블이 생기고, 병을 앓고 있는 아이가 죽는 꿈은 그 아이의 죽음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리는 꿈이라고 합니다. ㅠㅠ
남이 아이를 출산하는 꿈의 경우에는 그 아이가 옷을 입으면 근심이나 말썽, 손해를 보게 되고 옷을 입지 않은 알몸인 경우에는 기쁜 소식이 들리거나 재물을 얻는다고 하네요.
갓난아기가 자신에게 붙어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거나 등에 업혀 힘이 든 꿈은 매사에 어려움이 생기고 곤란한 일을 겪으며 장애가 펼쳐질 흉몽이라고 합니다.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 아이가 바로 근심걱정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자식이나 아이에 관련한 꿈을 살펴봤습니다. 꿈에서도 아기는 사랑스러운 존재일 수도 있고, 번거롭고 짐이 되는 존재일 수도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