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info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위치는?

경주 강진 발생과 원자력발전소 위치

지난 9월 우리나라 경주지역에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400회가 넘는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 발생하며 지진에 대한 공포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죠.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지난 2011년 규모 9.0의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해 2만 7천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났었습니다. 정말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지진이었는데요.

더 무서운 것은 지진과 이어지는 쓰나미로 인해 사상 최악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ㅠㅠ 7등급 원전사고로 분류된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수를 헤아리기 어려운 인명피해를 냈고, 지금도 인근 지역은 폐허로 변해 사람들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죠.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소 위치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4곳의 원자력발전소와 24기의 원자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현황

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한울 원자력발전소와 경북 경주 지역의 월성 원자력발전소, 부산 지역의 고리 원자력발전소, 그리고 전라남도 영광 지역에 위치한 한빛 원자력발전소가 운영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앞으로 경북 영덕 지역의 천지 원자력발전소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고 총 10기의 원자로가 영남지역 원자력발전소에 건설중이거나 건설예정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력공급의 25%를 원자력발전소를 통해 공급한다고 하는데요.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원국 중에서도 여섯 번째로 원전을 많이 지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30년간 원전 설비용량의 증가율이 세계 두번째로 많다고 하는데요. 그동안은 지진의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우리나라였는데, 경주 강진 이후로 폭탄을 안고 있는 느낌입니다.

더 걱정되는 점은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소 위치가 활성단층 위에 지어졌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땅 아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내진설계를 보강하던지 원전건설을 대체할만한 수단을 강구하던지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