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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항생제 종류와 부작용

1920년도에 발견된 페니실린은 인류의 의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 덕분의 인간의 수명은 비약적으로 늘어났죠.

제가 어렸을때는 병원에 가면 항생제 처방이 굉장히 흔했습니다. 감기로 병원만 갔다 하면 항생제는 기본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최근들어 항생제의 부작용을 경고하는 무시무시한 얘기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항생제 종류와 부작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생제 종류

항생제는 작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다섯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포벽 합성방해, 세포막 파괴제, 단백합성 억제제, 핵산합성 억제제, 엽산합성 억제제가 바로 그것인데요. 간단하게 작용원리를 살펴볼게요~

① 세포벽 합성방해는 미생물의 세포벽이 합성되는 것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방식입니다. 세포는 세포벽이 지켜주지 않으면 삼투압을 할 수 없어 살 수가 없기 때문이죠.

② 세포막 파괴제는 말 그대로 미생물의 세포막을 파괴해서 사멸시키는 방식입니다.

③ 단백질 합성억제제는 세포에서 반드시 필요한 단백질이 합성을 억제해서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④ DNA/RNA합성 억제제는 세포가 분열하고 증식하려면 DNA의 복제를 해야 하는데, 이러한 핵산의 합성을 억제하고 방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⑤ 엽산 합성 방해제는 말 그대로 엽산의 합성을 방해해서 세균을 억제하는 방식인데요. 임산부들이 챙겨먹는 영양소 중에 엽산이 있죠? 사람은 엽산을 생성할 수 없고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지만, 세균은 반대로 자체 생성할 수만 있기 때문에 엽산 합성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최초의 페니실린

항생제 부작용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렇듯이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죠. 이번에는 항생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내성
세균이 항생제에 노출되어도 생존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요. 바로 저항할 수 있는 내성이 생긴 것이죠. 나중에 중한 병에 걸려 치료를 하는데 항생제가 듣지 않는다면 치료가 어려워지죠. 그러므로 항생제의 남용을 지양하고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② 유익균 사멸
항생제를 사용해서 몸에 나쁜 세균만 치료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유익한 균도 함께 희생됩니다. 그래서 항생제를 먹으면 대장균도 같이 사멸해서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③ 간독성 혹은 신독성 부작용
항생제의 종류에 따라 간독성이나 신독성(콩팥)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니,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이 밖에도 혈액 부작용이나 발열이나 발진 등의 과민반응, 심장이나 신경계에도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참고로 처방받은 항생제를 증상이 나은 것 같다고 중간에 복용을 그만둬도 안됩니다. 세균을 완전히 사멸하지 않으면 내성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꼭 처방받은 용법과 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지금까지 항생제 종류와 항생제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건강을 위한 약제가 오히려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비수로 돌아오면 곤란하겠죠?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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