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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칫솔보관법 및 칫솔 교체시기로 치아 건강 챙기세요~

요즘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치약 이슈로 한창 떠들썩한데요. 칫솔과 치약은 바로 입속으로 들어가는 물건이라 구강위생과 직결된 용품이기 때문이죠. 저도 유해물질 치약 이후로 물로 입안을 헹구는 시간이 더 길어진 것 같네요. ㅋㅋㅋ

칫솔 치약

그런데 치약 못지않게 구강 청결에 칫솔보관법과 칫솔 교체시기도 중요하다는 사실!

사람의 입에는 약 700종 이상의 세균이 번식한다고 합니다.. ㅎㄷㄷ 그런데 이 세균들이 양치하는 동안 칫솔로 옮겨가고 칫솔 보관이 제대로 안 되면 그대로 칫솔에서 번식하게 됩니다. 보통 칫솔을 보관하는 화장실은 습도가 높은 환경이니 더욱 그렇죠. ㅠㅠ

실제로 대한예방치과학회의 연구 결과 칫솔모 1㎟당 평균 약 500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 세균이 다시 입속으로 들어갔을 생각을 하니 끔찍하네요. ㅠㅠ

올바른 칫솔보관법

먼저 칫솔은 통풍이 잘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칫솔의 머리부분을 위쪽으로 향하도록 하고 칫솔끼리 서로 접촉되지 않게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직장인들은 대부분 칫솔 케이스를 사용해 칫솔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케이스를 사용하면 칫솔이 잘 마르지 않아 오히려 세균의 번식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통풍과 건조는 칫솔보관법의 기본!

적당한 칫솔 교체시기

일반적으로 보통 하루에 3번 양치를 하는데요. 이 경우 칫솔을 2~3개월간 사용하면 탄력이 상당히 떨어지게 됩니다. 탄력이 떨어진 칫솔로 양치하면 치아의 세균막 제거율이 떨어지게 되어서 새로운 칫솔로 교환해야 합니다.

그런데 개인의 양치 방법에 따라서 칫솔이 금방 망가지기도 하는데요. 새 칫솔은 칫솔모가 수직에 가까운 방향이지만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가 벌어지게 됩니다. 칫솔모가 벌어진 것은 탄력이 손실됐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장수의 필수요건이 바로 건강한 치아로 음식물을 잘 섭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번 망가진 치아는 다시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올바른 칫솔보관법과 칫솔 교체시기를 꼼꼼하게 체크해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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