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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밤샘 응원을 즐기기 위한 3가지 건강 팁

이제 리우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항상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밤새 펼쳐지는 열띤 응원도 올림픽을 즐기는 하나의 묘미인 것 같아요.

응원

오늘은 리우올림픽 밤샘 응원을 즐기기 위한 건강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적절한 수면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은 우리나라와 정확히 12시간의 시차를 가지고 있어 응원에 빠지다 보면 밤낮이 바뀌기 딱 좋은 환경인데요. 자칫하면 응원하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밤잠을 설치고 응원하다 보면 다음날 수면 부족으로 집중력이 저하되고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는데요. 새벽 시간대 경기를 시청해야 한다면 가급적 전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당연히 좋은데요. 하지만 빅매치를 앞두고 쉽게 잠들기가 어렵겠죠. ㅎㅎ 전날 응원으로 피로가 누적됐다면 낮에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낮잠을 잠깐 자는 것도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30분 이상 낮잠을 자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니, 짧은 시간동안 피로를 조금이나마 푸는 게 좋겠습니다.

야식은 적당히

야간 올림픽 응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야식이죠. 특히 더운 여름밤 치킨과 맥주의 조합은 가히 최고인데요. 새벽 시간대 야식은 속 쓰림과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위염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과하지 않아야겠습니다. 특히 치맥은 통풍을 유발할 수도 있죠.

응원 전 과일이나 채소 중심으로 간식을 먹고 당분이 많은 음료수보다는 생수가 좋다고 합니다.

지나친 흥분은 금물

올림픽 경기를 응원하면서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들면 짜릿하고 스트레스가 한 번에 날아가는 느낌이죠. 하지만 조심해야 할 사람들도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의 심혈관질환자나 노약자분들은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실제로 과도한 응원으로 흥분해서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었죠.

즐겁자고 하는 올림픽 응원인데, 본인의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하면 안 되겠죠. 저도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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