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출시될 오펠의 2세대 인시그니아(뷰익 리갈)가 마쯔다6와 닮아서 맘에 든다는 오토블로그의 글을 보고 둘을 비교해보니 정말 닮았네요. ㅎㅎ
헤드라이트와 그릴의 모습이 정말 닮았습니다.
오펠의 인시그니아의 2세대가 출시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2010년 무렵 토스카가 단종될 때쯤 오펠의 인시그니아가 수입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있었죠. 합리적인 가격에 GM에 흡수된 독일차의 감성을 느낄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레발로 한참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ㅎㅎ
인시그니아의 곡선미는 지금 봐도 멋지네요!
당시 엠블럼만 가리고(위장막이었나?) 돌아다닌 인시그니아의 스파이샷이 찍혀 기대감을 더했었죠.
결국은 인시그니아의 형제차인 말리부가 출시해 뭔가 조금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세대 인시그니아를 봐도 1세대의 강렬한 느낌은 없는 듯합니다.
2010년도에 싱가포르에 출장을 갔었는데, 당시 중국에 출시된 뷰익 리갈(오펠의 인시그니아와 쌍둥이차)이 지나갈 때마다 한참 쳐다봤던 게 기억나는군요. ㅎㅎ
인시그니아 왜건형은… 음… 멋지긴 한데, 뭔가 디자인이 아까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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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의 2세대 인시그니아, 마쓰다6와 쌍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