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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만점 등푸른생선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

등푸른생선 좋아하시나요?저는 어렸을 때는 어머니가 고등어를 많이 해주셔서 즐겨 먹었었고, 커서는 뼈가 오도독 씹히는 꽁치가 좋더라고요. 예전부터 고등어와 꽁치는 값싸고 영양가 높은 오메가 3가 많아서 국민 생선으로 인기가 많았었는데요.
등푸른생선으로는 고등어, 삼치, 꽁치, 참치, 다랑어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 생선엔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답니다.
등 푸른 생선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을까요?DHA, EPA 등과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서 혈중 중서 지질 및 혈행 개선 효과와 어린이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필요하지만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는 없기 때문에 음식으로 보충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이라고 합니다.
고등어
게다가 등푸른생선에는 비타민A, B2, D 등 비타민과 셀레늄 등 무기질 함량이 높아 어린이 성장발달 및 면역력을 유지해준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생선별로 살펴볼까요?
고등어는 시력, 성장 발달, 면역의 3가지 기본적 생리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요소인 비타민A 함유량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꽁치를 구우면 비타민D가 1일 성인 필요량의 3배가량을 함유하고 있어서 뼈의 형성을 돕고, 칼슘의 대사를 촉진해 칼슘의 재흡수를 돕는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육질이 연하고 고소한 삼치도 참 좋아하는데요, 삼치는 비타민B2와 나이아신 등 비타민 및 칼슘과 인 등 무기질 함량이 매우 높다고 하네요.
등푸른생선은 이처럼 영양 만점이지만, 임산부나 환자가 섭취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는데요. 임산부, 가임여성, 수유모 및 유아는 참치, 황새치 등 심해성 어류에 메틸수은 함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 1회(1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풍환자에게는 등푸른생선이 퓨린(Purine) 함량이 높기 때문에 먹게 되면 체내 요산 농도가 증가해서 통풍이 악화할 수 있다고 하니 드시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생선은 신선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등푸른생선이 신선도가 떨어지면 히스타민(Histamine)을 생성하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조리 전에 신선한 생선을 3시간 정도 소금물에 담근 후 식초물에 헹구면 히스타민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활용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등푸른생선을 먹을 때 작은 팁을 드릴게요. ^^생선을 두부와 함께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데요.
두부에 함유된 철분은 생선의 비타민D와 결합해서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고 합니다.생선얘기를 하니까 오늘 저녁에는 고등어구이가 먹고 싶네요.
오늘 저녁, 다함께 가족이 모여 건강만점 생선구이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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