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 제때 해야 하는 이유

엔진오일 교환 신경 써서 잘 해주고 계시는가요? 저는 크게 자동차 관리를 하는 것은 없는데, 엔진오일은 잊지 말고 그때그때 갈아주려고 노오력(?!)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엔진오일 교환 시기를 놓쳐서 낭패를 보고 말았네요.

엔진오일 교환 시기는 자동차마다, 설명서마다, 정비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야말로 정답은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만, 늦지 않게 갈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자칫 엔진을 갈아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저는 1년에 1번, 6~7천 km 정도마다 엔진오일 교환을 합니다. 주로 7천 정도 타면 1년이 채워지더라고요. 운행이 많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대략 봄이 되면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가 왔구나! 생각합니다.

엔진오일 교환

그런데 지난겨울이 가고, 봄이 올 무렵. 차 소리가 이상해집니다. 디젤차도 아닌데 저속에서 액셀을 밟을 때 털털! 소리가 나는 겁니다. 처음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이 풀리니 차가 적응을 못 해서 그런가 보다 했죠. 예열이 웬만큼 끝나고 나면 소리가 잦아들었으니까요.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 겁니다.

미심쩍은 마음에 정비소를 찾아가니, 엔진오일 교환 시기가 훌쩍 지나가 버린 겁니다. ㅠㅠ

작년에 분명 엔진오일을 교환했던 거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거였죠. 그래서 결국 1년 반이 넘어 1만3천 킬로 운행 후에 엔진오일을 교환하게 되었네요. ㅠ

정비사분 말씀으로는 소리는 정상이라고 하는데, 엔진소리가 계속 이상하면 엔진을 먹었을 수도 있으니 다시 한번 차를 맡기라고 하시더군요. ㅠ

엔진오일 교환하고 확실히 차가 조용해지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갈갈대는 소리가 약간은 납니다.

엔진오일 교환 날짜와 킬로미터 수를 항상 적어놓는데, 작년에는 그걸 깜빡해서… 엔진오일 교환 주기 꼭 확인하시고 저처럼 낭패를 보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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