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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와 엔젤투자자

엔젤투자와 엔젤투자자

요즘은 낙타가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다는 취직 대신 창직을 택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스타트업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이나 스타트업이 대세인 중국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단계인 것 같지만요.

스타트업은 아이디어 하나만 있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자금 역시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아이디어 하나를 믿고 맨몸으로 세상에 뛰어든 젊은이들이 돈이 어딨겠습니까. ㅎㅎ

하지만 창업하는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주식으로 그 대가를 받는 엔젤투자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엔젤투자자들은 투자한 기업이 성공해 기업가치가 올라가면 엄청난 이윤을 남길 수 있지만, 반대로 폭망하면 고대로 손실을 떠안아야 하죠.

정말로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겠죠. ^^;

기존의 벤처 투자자가 완제품의 시장진입 단계에서 투자를 한다면, 엔젤 투자자는 아이디어만 있는 초기 창업단계에서 자금을 투자한다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엔젤투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나는 스타트업 창업 실패 후 재창업을 할 수 있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고 하는데, 엔젤투자와 엔젤투자자들이 활성화된다면 조금 더 도전정신을 발휘해볼 수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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