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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에 바라는 점 5가지

지난 4월 아이폰SE가 우리나라에 출시되면서 동시에 아이폰7에 대한 기대감도 동시에 커졌는데요. 아이폰7의 출시가 이제 몇 개월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은근히 기대되네요. ^^ CNET에서 아이폰7에 바라는 점 5가지를 정리한 내용이 있길래 한번 공유해봅니다.

5. 이어폰 잭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은 모두 이어폰 잭이 있었죠. 앞으로 출시되는 아이폰7에는 3.5mm의 이어폰 잭을 없앤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이어폰 잭을 없애고 두께를 1mm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예상인데요. 그 대신 이어폰은 블루투스나 라이트닝 혹은 USB-C TYPE 포트를 이용해서 연결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물론 블루투스가 사용시에는 편하긴 하지만 충전 등의 번거로움과 음질 저하라는 약점이 있기 때문에 마냥 반갑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4. 똑똑한 시리


아이폰 4s에 시리가 등장했던 것은 분명히 혁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아마존의 알렉사나 구글나우에 밀리는 모습인데요. 아이폰7이 나온다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더 나아진 성능을 바탕으로 시리도 똑똑해지길 바라봅니다. ^^

3. 얇은 베젤과 더 큰 화면


아이폰이 삼성 갤럭시 등 타 스마트폰에 비해 베젤이 두꺼운 편이죠. 삼성의 경우에는 엣지시리즈로 베젤의 혁신을 이뤘는데요. 아이폰의 베젤 없는 컨셉 디자인이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아이폰7은 베젤의 혁신이 일어나길 저도 기원합니다. ^^

2. 방수 & 튼튼함


소니의 엑스페리아 시리즈나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는 IP8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진작에 탑재했는데요. 아쉽게도 아이폰은 아직 방수기능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6와 6+는 본체가 휘어지는 밴드게이트로 말이 많았었죠. 다행히도 6S 버전에 와서는 개선이 됐지만,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서 케이스 없이 썼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은 케이스 없이 그 자체로 사용할 때 디자인의 진가가 드러나죠. ㅎ

1. 더 긴 배터리 타임


요즘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더 얇고 가볍게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요. 그것도 좋긴 하지만, 그로 인해 배터리 성능을 포기해야 하죠. 애플은 이상하게 생긴 배터리 일체형 케이스도 내놓긴 했지만, 디자인은 영 애플답지 않았습니다.
올해 1분기는 애플의 매출도 떨어지고 언론에서도 굉장히 말이 많았는데요. 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애플도 아이폰7에 뭔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제 곧 있으면 베일을 벗을 아이폰7을 즐겁게 기다려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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