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작은 실천, 시력 좋아지는 음식으로 눈 건강 지키기!
어렸을 때는 시력이 좋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몰랐었습니다. ㅎㅎ 점점 시력이 떨어지고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을 겪고 나니 지금이라도 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지더군요.
주위에 안과에서 시력 교정 수술을 받는 사람을 보더라도 수술 후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보니, 더욱 관리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생활 습관과 눈에 좋은 음식으로 눈이 더 나빠지는 것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은 시력 좋아지는 음식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① 루테인
루테인은 눈의 비타민이라고도 하는데요. 하루에 12mg의 루테인을 먹으면 퇴행성 황반변성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안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루테인이 많은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와 키위, 오렌지, 포도 등의 과일을 꼽을 수 있는데요. 계란에도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②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 역시 퇴행성 황반변성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백내장을 예방과 안구건조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3는 연어나 고등어, 참치, 굴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③ 비타민 A
비타민 A는 야맹증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양소인데요. 당근이 눈에 좋은 채소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당근에 바로 이 비타민 A가 많이 있답니다.
④ 비타민 C
백내장과 퇴행성 황반변성을 예방한다고 알려진 비타민 C는 오렌지나 피망, 케일과 브로콜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딸기나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에도 많고요. ^^
⑤ 아연
아연은 눈을 보호하는 염료인 멜라닌 생성을 돕기 때문에 눈에 손상을 막아주고 퇴행성 황반변성의 진행 속도를 늦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산물에는 조개류, 게 등에 많이 있고, 녹색채소나 견과류에도 역시 아연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시력 좋아지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항상 몸에 좋은 음식의 결론은 자연식을 골고루 섭취하라는 내용이긴 하지만, 몸에 좋은 음식을 알고 먹는 것은 또 다른 동기유발이 될 수 있겠죠. ^^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