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 효능과 솔잎차 효능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소나무처럼 사랑받은 나무가 있나 싶은데요. 굽이굽이 굽어진 나무가 한겨울 눈보라를 맞으면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게 대단하죠!
추석 때 송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인 솔잎 역시 우리에게는 친근한 나뭇잎인데요.
예로부터 솔잎은 신선식품이라고 부를 정도였는데요. 솔잎을 장기간 생식하면 늙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며 힘이 난다고 합니다. 게다가 흰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고 할 정도로 각광(?)받는 나뭇잎이었죠.
솔잎 효능
그렇다면 솔잎 효능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솔잎에는 옥실팔티민산 함유되어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솔잎은 싱싱한 것을 따서 사용하는데 통증과 피를 멎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한방에서는 약술 형태로 하여 복용하는 것이 많고 수렴성 소염작용과 마비를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 습진, 옴, 신경쇠약증, 탈모, 비타민 C부족 등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재나 차, 염료 혹은 화장품 첨가제 등으로 이용되죠.
솔잎차 효능
그리고 솔잎차의 형태로도 많이 드시는데요. 솔잎차는 머리나 근육이 피로할 때, 신경통이나 관절염, 팔다리마비, 혈병이나 동맥경화증,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솔잎에 타닌 성분이 있어서 설사에 좋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도 효과적입니다.
요즘처럼 날이 추워지면 효능 좋고 향도 좋은 따끈한 솔잎차로 건강을 챙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솔잎 효능과 솔잎차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