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유통기한 지나도 활용법이 무궁무진 해요~

추석과 설 명절마다 가장 많이 받는 선물세트 중 하나가 바로 샴푸 선물세트가 아닌가 싶어요. 주는 사람도 부담 없고, 받는 사람도 꼭 필요한 물건이라 실속있는 제품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집에 사다놓은 제품도 있고, 여기저기서 선물로 받다보면 샴푸 유통기한 지나는 녀석이 생길 때가 있더라고요.

샴푸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샴푸는 방부제가 들어있어 유통기한이 크게 상관이 없다고도 하는데요. 두피가 민감하시거나 모근이 약하신 분들은 유통기한 지난 제품을 피하는게 아무래도 좋겠죠? 보통 샴푸 유통기한이 개봉하지 않은 제품은 3년, 개봉한 제품은 1년 안에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천연샴푸나 한방샴푸처럼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거나 한약재가 들어있는 경우, 화학성분이 적게 들어있는 샴푸 등은 유통기한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샴푸 활용법

만약 본인이 두피나 모발이 좋지 않고 유통기한 지난 제품을 사용하기 꺼려진다면 버리지 마시고 유통기한 지난 샴푸를 활용해 보세요.

첫째로, 저는 화장실 청소에 샴푸를 사용한답니다. 화장실 청소를 락스로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화장실 청소 시 락스를 사용했었는데요. 락스 성분이 너무 독해서 밀폐된 공간에서 청소를 하면 구토 증상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중성세제, 그러니까 샴푸나 바디워시를 화장실 청소할 때 사용한답니다.

물론 락스보다 세척력이 조금 약한게 흠인데요. 반대로 락스로 인한 변색에서 자유로울 수 있답니다. 물론 건강에도 좋고요.

두번째로 울샴푸 대용으로 샴푸를 사용해도 좋더라고요. 울이 양모라서 일반 세탁세제를 사용하면 모직이 살짝 녹아서 옷감을 망칠 수도 있답니다. 이럴때 모직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 중성세제인 울샴푸로 세탁을 하는데요. 역시 같은 중성세제인 샴푸를 이용해도 효과가 좋아요~

번외로 화장실 변기가 막혔을때 샴푸를 들이부으면 뚫린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제가 직접 경험해본 결과로는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막힌 변기는 그냥 뚫어뻥이 최고라는… ㅎㅎㅎ

여러분은 유통기한 지난 샴푸를 그대로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활용방법이 있으신가요? 좋은 정보가 있다면 함께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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