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도시남자, 바늘로 찔러도 몸을 감싸고 있는 근육질에 피 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완벽하고 반듯한 이미지…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의 진면목을 알아보기 전에 가졌던 선입견이었습니다.
물론 영화에서 희극적인 역할을 선보이긴 했지만, 진솔하고 평범한 일상을 엿볼 수는 없었죠. 또한, 멋진 요리실력도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의 매력을 어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어제는 삼시세끼 차승원의 중화요리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베테랑 주부도 도전하기 어렵다는 ‘짬뽕’, 차승원씨는 바로 그 짬뽕을 요리했습니다.
차승원씨는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며 “비 오는 날에는 짬뽕”이라고 하더니 곧바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뜨거운 불 앞에서도 멋진 카리스마를 뽐내며 요리실력을 선보였죠.
역시 음식을 맛본 유해진과 손호준, 남주혁 역시 감동의 폭풍 흡입을 하며 감탄해 마지않았습니다.
게다가 삼시세끼의 차승원씨는 얼음을 갈아 청포도 주스를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요.
청포도에 꿀까지 듬뿍 넣어 갈은 청포도 주스에 얼음을 투입해 완벽한 주스를 만들었습니다.
유해진이 맛깔나게 받아 마신 건 당연하겠죠. ㅋㅋㅋ 청포도 주스값으로 유해진은 ‘청포도 사랑’이라는 노래까지 구성지게 뽑았는데요.. ㅎㅎㅎ
삼시세끼 차승원이 그동안 보여준 요리 실력은 정말 범상치 않았죠. 한식은 물론이고 일식과 중식까지. 단지 요리를 잘한다가 아니라 맛깔난 손맛을 보여주었는데요. 어제는 청포도 주스로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이 정도면 삼시세끼 차승원의 브랜드를 내 건 요식업 진출도 꿈만은 아닐 것 같은데요.
만약 차승원씨가 요식업계에 진출하게 된다면 반드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는군요. ^^
한편, 삼시세끼 차승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삼시세끼 마지막 촬영. 역시나 인사불성. 진짜 기절”이라는 멘트가 그의 열정적인 촬영을 짐작케 하네요.
앞으로도 삼시세끼에서 보여준 차승원씨의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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