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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리 인근서 규모 5.0 지진, 또 핵실험이냐!

북한 풍계리 인근서 규모 5.0 지진, 또 핵실험이냐!
북한 풍계리 인근서 규모 5.0 지진이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추측하고 있는데요. 이건 뭐 조물주도 아니고 규모 5.0의 지진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네요. 하긴, 북한에서는 김씨 가문이 조물주에 비견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

요즘 들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등 도발이 점점 더 강해지는 모습인데요. 얼마 전에는 북한이 쏘아 올린 SLBM이 1,000km 이상 날아갔다고 하니 북한의 기술력도 발전하긴 하네요.
북한의 미사일 성능 개선과 핵 실험으로 인한 위협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그럴수록 우리나라의 사드 배치가 점점 힘을 받게 되고 중국이나 러시아도 이에 반발할 명분이 줄어들고 북한은 더욱 고립될 수밖에 없는데. 어쩌려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번 북한의 5차 핵실험의 가능성은 세계 각국에서 포착했는데요. 오늘 오전 9시,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북한 풍계리 인근서 규모 5.0 지진 발생을 포착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5.3, 중국 지진센터는 규모 5.0의 지진을 확인했는데, 어쨌든 규모 5.0이 넘는 강한 진동에는 틀림이 없네요.
북한 풍계리 인근서 발생한 규모 5.0의 지진을 핵 실험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난 4차 핵실험의 실시 지역과 거의 일치하고 미국 지질조사국과 중국 지진센터는 진원의 깊이를 0km라고 밝혀 인공지진으로 예상하기 때문인데요.
북한 풍계리 인근서 규모 5.0 지진의 핵실험 가능성을 방송중인 NHK

북한은 특별한 기념일마다 무력시위를 해 온 전례를 보아 북한의 정권수립기념일을 맞아 핵실험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하는 무모한 무력시위,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을 남들은 다 아는데 왜 혼자 모르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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