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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봉령)효능 및 주의사항

처음에 복령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그냥 버섯의 종류겠거니 생각했는데요. 사실 복령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것은 버섯이 아니고 균사체 덩어리인 균핵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봉령의 생긴 모습도 버섯이라기보다는 마치 바위처럼 생겼죠.

복령은 1년 내내 소나무 뿌리에 균뿌리를 형성해 공생생활을 하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봉령은 긴 꼬챙이로 소나무 밑의 땅을 찔러서 꼬챙이 끝의 감촉을 이용해 채취한다고 합니다.

봉령의 껍질은 복령피, 소나무 뿌리를 내부에 싸고 자란 것을 복신이라고 하는데요. 복령과 복신은 별다른 점 없이 두 가지 모두 약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복령 내부의 색이 흰 것을 백복령(백봉령), 붉은 것을 적복령(적봉령)이라고 합니다.

돌덩이처럼 생긴 복령

복령은 소변을 잘 보게 하고 전신에 부종이 있을 때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거담작용이 있어서 가래가 많고 호흡이 곤란한 만성기관지염과 기관지확장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위장 내 수분이 과다하게 정제되어 복부가 팽만하고 구토를 일으키는 만성위장염에 사용되고, 초조하고 불안할 때 진정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복령은 몸이 차고 허약해 무의식적으로 정액이 나오는 사람에게는 복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유, 웅황, 진범과 같이 배합해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봉령은 이밖에도 천연 비누 재료로도 많이 이용된다고 하니, 정말 쓰임새가 많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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