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중요한 프로젝트를 끝마치고 난 뒤, 열심히 준비한 시험을 마치고 난 뒤 등에 밀려오는 허망함을 느껴보셨나요? 저는 정말 심하면 한동안 삶이 무기력해지고 이전의 나의 모습과는 딴사람이 되곤 하는데요.
이처럼 한 가지 일에 몰두하다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무력해지는 것을 번아웃(Burn Out)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때로는 우울증, 수면 장애, 인지능력 저하 등의 심리적 문제를 동반한다고 해요.
현대인들의 여유 없는 삶과 일 중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바로 이런 번아웃 증후군의 원인인 것 같아요.
극단적인 경우에는 자살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취미생활을 즐기고, 사람들과 만나 소통을 하는 등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 밖에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다고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
1. 홍차
코르티솔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입니다. 홍차는 바로 이 코르티솔의 혈중 수치를 감소시킨다고 하는데요. 평소 홍차를 자주 마신다면 스트레스를 극복하기가 더 수월하다고 하네요. 홍차에 함유된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정신을 각성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며 이뇨작용과 체내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우유
3. 당근
비타민 A와 철분은 혈액을 만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빈혈과 허약체질, 피로회복 개선에 좋다고 하는데요. 당근은 비타민 A의 효능을 지닌 카로틴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당근 속 칼륨이 신경흥분을 억제하고 근육의 수축을 조절해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감과 초조함 등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당근 3분의 1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요.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는 게 스트레스와 멀어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인 것 같은데요. 건강에 좋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음식을 꾸준히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