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올해 올림픽이 브라질에서 열리네요.
항상 올림픽이 열릴때마다 벌써 4년이 지나간건가? 하고 세월의 무상함만 느껴지더라구요..ㅋㅋ
(좀 열심히 살자.. ㅠㅠ)
우연히 기사를 보니 박세리씨가 리우올림픽 여자골프대표팀 코치를 맡았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예전 박세리선수가 맨발투혼을 보인 그때가 떠오르네요…
당시 남자는 야구의 박찬호, 여자는 골프의 박세리 선수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우리 국민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었는데요.. ㅋㅋㅋ
US오픈이었나? 박세리 선수가 정말 불리한 상황을 드라마처럼 반전시키며 우승을 거머쥐었었죠.
하이라이트는 맨발 투혼!
당시 18홀 연장에서 공이 러프에 빠져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순간!
침착하게 양말을 벗고 물속에 들어가서 기적적인 샷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연장 20홀에서 승리를 하게 되죠.
이 사진이 회자된 이유는 까무잡잡한 다리와 양말을 벗고 드러난 하얀 발의 대비!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땀과 눈물을 흘리고 우승을 일궈냈을 그녀가 자연스럽게 떠올라서였겠죠.
여하튼 우리나라가 골프강국이 될 수 있었던 원조 골프스타!
박세리씨와 최경주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추억은 방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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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최경주 리우올림픽 골프대표팀 코치 내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