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와 소화기에 좋은 모과차 효능
옛말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말이 있는데, 비슷한 말로는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다 시킨다’는 말도 있습니다. ^^
모과는 겉면이 울퉁불퉁하고 못생긴 과일의 대명사가 되었지요. 그러나 모과는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하고, 차나 술을 담가 먹기도 합니다. 게다가 향기가 좋아 차에 놓고 방향제로 애용되는 과일입니다. ^^
오늘은 이 쓰임새 많은 모과를 차로 마시는 모과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과차는 소화 촉진 기능이 있어 식후에 마시면 음식의 소화를 돕는 좋은 음료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잘못 먹어 설사가 났을 때 이를 멈추게 하는 효과도 있죠.
또한, 모과는 기관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므로 감기에 좋고 가래를 제거하는 약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진 한약재인 우슬과 모과의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 추운 겨울에 특히 생각나는 모과차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