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균우유 유통기한과 단점, 상온보관 해도 되는 이유

완전식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우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든든하며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해 많이들 드시고 계시죠? 우유는 일반적으로 일반우유와 멸균우유로 나눌 수 있는데요. 멸균우유가 가지는 장점이 여럿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유통기한이 길고 상온보관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멸균우유가 가진 단점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멸균우유란?

멸균우유와 일반우유의 가장 큰 차이는 제조공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실온에서 자랄 수 있는 모든 미생물을 완전히 소멸시키기위해 멸균우유는 높은 살균온도(135도~150도)에서 2~5초간 가열하게 되는데요. 일반 우유는 상대적으로 낮은 저온에서 살균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멸균우유는 멸균 공정을 진행했기 때문에 무균상태로 담아야(무균충전) 합니다.

따라서 상온보관도 가능하게 된 것이죠. 그러나 당연하게도 개봉한 우유는 바로 드시는게 가장 좋고 불가피할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멸균된 우유라도 개봉하고 실온보관 하시면 금방 상하게 됩니다.

멸균우유 유통기한

이렇게 멸균우유는 멸균처리를 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길어지게 되는데요. 짧으면 10주에서 제품에 따라 3개월까지도 유통기한이 늘어나게 됩니다. 일반 우유의 유통기한이 10일 남짓인 것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물론 일반 우유의 유통기한이 짧다고 해도 개봉하지 않은채 냉장보관했다면 약 45일이 지나도 음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멸균우유 단점

제가 생각하는 멸균우유의 단점은 맛이 없다는 겁니다. 물론 이 부분은 개인의 주관적인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멸균우유의 약간 탁한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인공적이고 분유를 먹는 듯한 맛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달고나 커피를 마실 때 생우유 대신에 멸균우유를 섞어서 먹는것은 괜찮더라고요. ^^

그리고 영양학적으로 일반우유와 차이는 없다고 하지만 멸균우유는 고온으로 가열하기 때문에 인체에 유익한 균까지 살균되므로 이왕이면 일반우유를 마시는게 더 몸에 좋겠죠?

제가 멸균우유 단점을 늘어놓긴 했지만 이러한 단점을 상쇄할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유통기한과 상온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택배주문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죠. 특히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더 없이 빛나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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