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버그열이란? 증상과 원인 및 치사율
마버그열이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에볼라바이러스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에볼라와 비슷하다고 하니 만만히 볼 놈이 아니겠죠?
오늘은 마버그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버그열 원인
마버그열은 마버그열은 아프리카 과일박쥐가 숙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감염된 영장류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아프리카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하고, 사람간 접촉을 통해서도 발병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특히 환자나 사망자의 체액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하니… 더욱 주의해야겠습니다.
마버그열 증상
마버그열은 평균적으로 5~7일까지(최대 2~21일)의 잠복기가 있고,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과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마버그열 치사율은 25%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ㅎㄷㄷ
재미있는 점은, 이 병의 이름은 처음 병이 발생한 독일의 마스부르크 시에서 따왔다고 하는데요. 서독의 한 제약회사가 원숭이들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병이 발생하고 전파되었다고 하네요.
마버그열이라는 이름이 낯설기는 하지만, 치명적인 에볼라바이러스와 비슷한 바이러스라고 하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지금까지 마버그열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