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2개 물 양이 더 적어야 하는 이유

인류가 만들어낸 최대의 간편+영양식 중 하나가 바로 라면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ㅋㅋ 그만큼 라면을 자주 먹고 즐겨 먹는 저인데요. 항상 라면을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끓일 수 있을까? 연구하는 자세로 라면을 요리한답니다. ㅋㅋ

그런데 한 개를 끓일 때 보다 라면 2개 물 양을 더 적게 하라는 레시피 가이드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포장지 뒷면에 적혀 있는 그 내용을 처음 보고 참 의아했더랬죠. ‘똑같은 라면이 2개 들어가고, 스프가 2개 들어가는데, 왜 라면 2개 물 양이 더 적은 것일까?’ 하고요. 라면 한개를 끓일 때 물 550ml 가 들어가면 두개를 끓이는 경우엔 1,100ml 가 당연하지 않나요??

라면 2개 물

그런데 여기에는 나름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더라고요. ㅋㅋ

라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보통 라면 2개를 끓이면 1리터가 조금 안 되게 물을 넣습니다. 그 이유는 라면물의 양이 많아지면 물이 끓으면서 증발하는 양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

두둥~!

즉, 라면 1개를 끓일 때는 물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증발하는 물의 양이 그만큼 많기 때문에 물을 많이 넣는 것이고, 두개를 끓일 때는 그 반대가 되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라면은 과학입니다. ㅎㅎ

근데 사실 저는 라면은 1개씩 끓일 때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조금 모자란 듯 하면서도 진한 여운이 남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두개씩 끓이면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덜해 조금 텁텁한 맛이 있더라고요. ㅠㅠ

여러분들은 라면 2개 물 양을 어떻게 조절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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