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충잎 효능 및 용도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두충은 중국 특산종으로 낙엽교목인데요. 두충은 현재 야생 자연상태에서는 멸종단계에 있지만, 한약재 등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재배한다고 하네요. 멸종 직전이라고 하니 더 희소성 있게 느껴지네요.. 산삼처럼요. ^^;
두충의 잎은 식물의 잎이 줄기의 1마디에 1장씩 붙는 호생으로 자라고 잎의 폭은 2~7cm의 타원형입니다. 잎의 끝이 갑자기 좁아져서 뾰족해지고 양면에 털이 거의 없으나 5~6쌍의 뚜렷한 잎맥 위에는 잔털이 나 있는데요. 가장자리에는 예리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1cm 정도로 잔털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두충나무껍질을 건조시킨 것을 두충 또는 당두충이라고 해서 강장제나 관절염 혹은 류머티즘 진통제로 사용하는데요.
두충잎 효능은 간과 신장을 보양하고, 근골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압강하 작용이 있어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요통과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이뇨작용이 있어 몸의 부종을 예방한다고 하네요. 또한, 두충잎에는 녹차보다 많은 비타민 C가 있다고 합니다.
두충은 약이나 차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4월에서 6월 하순 사이에 두충의 껍질과 잎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린 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두충잎 효능과 용도를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