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한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죠… 물론 말만 번드르르 하게 하는 것이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말로 전달하는 것도 살아보니 참 중요합니다.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이 책의 소제목은 참 잘 뽑았는데….
뻔한 내용에 지루한 스토리… 내용이 많지도, 어렵지도 않았는데 왠지 수월하게 읽히지가 않더군요. 물론, 책이 설명하고 있는 배경이 한국이 아닌 미국이라는 점. 시대적 배경도 한참 지난 과거가 많다는 점. 두 가지로 인해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번역을 좀 맛깔나게 했어도 좋았을 듯 싶더라고요… 어쨌든 그냥 한번 읽어봤다는데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