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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대생 실종 사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길…

추석을 앞두고 대전의 한 여대생이 실종됐습니다. 학교에 간다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나갔던 박예지 학생이 일주일 넘게 행방이 묘연합니다.
그런데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문창교에서 대전 여대생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발견
박예지 학생은 가족과의 불화도 없었고, 연락이 끊기기 직전까지 엄마와 통화를 했다고 하는데요. 즐거워야 할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은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대전여대생의 남자친구도 함께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전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부디 상상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은 실종신고를 비롯해 SNS 등 온라인에 대전여대생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제보를 받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장난 전화를 거는 무개념도 있다고 하네요.. ㅂㄷㅂㄷ
그런데 실종된 박예지 양의 언니 SNS 메신저로 ‘잘 지내고 있고 안전하니 찾지 말라’는 동생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제발 본인이 직접 작성해서 보낸 메시지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ㅠㅠ
단순히 대전여대생 실종 사건이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는 뉴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박예지 양 무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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