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미리 몸을 만들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도 상당히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근력운동에 달걀을 먹을까 하다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더라고요. 근데 찾아보니 노른자 단백질이 생각보다 많네요. ㅎㅎ
물론 계란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이나 들어있어 단백질 덩어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지요. 그런데 제 생각보다 달걀 노른자 단백질 양도 상당하더라고요. 무려 2.7g이나 된다고 하니까요. 흰자에 버금가는 양이죠?
그리고 달걀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하지만 다른 몸에 좋은 것들도 많더군요. 불포화지방산이나 레시틴 등이 풍부해서 두뇌발달과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죠.
사실 제가 달걀 흰자를 선호했던 이유는 퍽퍽한 노른자에 비해 흰자가 부드럽기 때문인데요. 한마디로 제 식감의 취향 탓이 컸죠. 그런데 노른자 단백질이 저렇게 많으니 앞으로 버리지 말고 함께 섭취해야겠습니다. ㅎㅎ
뭐 노른자 먹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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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 단백질, 생각보다 많아서 버리기 아깝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