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헛돌때 간단하게 대처하는 방법~!

오래된 싱크대 손잡이가 자꾸 빠집니다. 나사가 헐거워졌기 때문인데요. 나사 헛돌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저만의 노하우를 한번 정리해봅니다. ^^

먼저 나사가 헛도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 원인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나사 헛돌때

첫번째, 나사를 돌리는 십자홈이 뭉개진 경우. 전문용어(?)로는 ’빠가났다’고 하죠. ㅋㅋ 나사의 재질이 약해 드라이버에 갈려나간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나사를 새로운 걸로 교체해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뭉개진 나사 머리로 인해 드라이버가 나사를 헛돌아 빠지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마모된 나사머리 위에 고무줄을 대고 그 위로 나사를 돌려 풀어주면 됩니다. 고무줄이 아니더라도 못쓰는 고무장갑을 자른 조각 같은걸 이용하면 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나사와 드라이버의 마찰력을 높여 드라이버를 풀어주는 방법이죠.

드라이버

두번째, 나사구멍이 커져서 나사 헛돌때가 있습니다. 특히, 싱크대 합판 위에 나사를 자주 뺐다 넣었다 할 경우 나사구멍이 갈려서 헛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죠.

이때는 나사 구멍을 먼저 메꾸고 나사를 다시 박아주면 됩니다.

저는 본드나 냅킨, 이쑤시개 등을 상황에 따라 이용합니다. 넓어진 홈을 다시 좁게 만들고 그 위에 나사를 박아주는 게 포인트죠.

간단한 목공 작업하다 나사 헛돌때 짜증나시죠? ㅎㅎ 차근차근 나사를 풀고 메꾸고 다시 작업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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