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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무엇일까?

여러분은 꿈을 자주 꾸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는 꿈을 참 자주 꿨던 것 같은데 커가면서 시간에 쫓기고 일에 쫓겨 꿈을 꿀 시간이 부족하네요. ^^;

어렸을 때 행복한 꿈을 꾸면 일어나서도 몸이 가뿐하지만, 악몽을 꾼 날은 몸도 찌뿌둥하고 악몽의 여운이 다음날까지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꿈은 고대에는 신과 같이 인간보다 높은 존재의 계시로 생각했는데요. 근대에 들어와서는 유명한 프로이트가 무의식의 표출로써 연구하기도 했죠. 그러나 여전히 꿈은 미지의 세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꿈의 의미를 풀이하는 꿈해몽을 믿으시나요?

보통 용꿈이나 돼지꿈, 똥 꿈 등은 좋은 꿈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좋은 꿈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고, 흉한 꿈을 꾼 다음에는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조심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꿈해몽이 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맞든지 틀리든지 말이죠. ^^

그런데 재미있는 점이 꿈은 잠자는 도중에 뇌에서 기억이나 정보를 무작위로 자동 재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어난 후에 우리가 기억하는 꿈은 뇌에서 인과관계를 재설정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보통 1~2시간에 한 가지씩의 꿈을 꾸는데 사람이 적어도 5시간은 자기 때문에 최소한 하룻밤 사이에 4개의 꿈을 꾼다고 합니다. 언뜻 꿈은 매우 짧은 순간만 꾸고 그 시간 안에 수많은 일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은 10분에서 길면 40분 이상까지도 꿈을 꾼다고 합니다. 문제는 다 기억을 못 한다는 것이죠. ㅎㅎ

꿈이란 밤에 잘 때 꾸는 뇌 속의 작용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이루고 싶은 희망과 이상을 ‘꿈’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두 꿈은 무의식의 세계에서 서로 연관이 있다는 의미도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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