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자율주행 프로젝트 독립? 상용화가 가까워진 듯…

Recode에 따르면, 구글이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알파벳 X로부터 곧 독립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자율주행 프로젝트의 CEO인 존 크래프칙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장 출신으로 2015년 9월 구글에 합류했는데요. 지난 10월 닛케이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세부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자율주행 프로젝트가 곧 독립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Recode는 자율주행 프로젝트에 전문가들을 고용하는 것으로 보아 곧 독립이 임박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무인 무기 분야에서 법률 부문을 담당했던 케빈 보센을 영입했고, 분사 후를 대비한 부동산 부서의 장을 물색 중이라고 합니다.

자율주행 프로젝트가 분사하게 되면 독립성과 규모가 훨씬 더 커질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알파벳 X는 먼 미래에 핵심 비즈니스가 되길 기대하며 아주 엉뚱한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X는 아직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있는 극비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죠. 이제는 구글의 미래를 밝게 비춰줄 것 같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역시 X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러한 엉뚱한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X로부터의 졸업은 이제 더이상 자율주행 프로젝트가 엉뚱하지 않다는 반증이죠.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이제 우리의 현실에 모습을 드러내고 상용화를 가늠하는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미국 미시간주는 9일, 자율주행차의 실험과 사용부터 판매에 이기까지 모든 관련 규정을 미국 내에서 최초로 법제화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전 세계 IT, 자동차업계의 피튀기는 경쟁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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