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요리 건강하게 굽는법

저는 어렸을 때 고기반찬이 없으면 밥을 잘 안 먹었는데요.. ㅋㅋㅋ

근데 커가면서 식성이 변하더라고요. 요즘은 나물이나 청국장 같은 게 왜 이리 좋은지… 나이는 못 속이나 봐요. ㅠㅠ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이 5대 영양소 중 하나인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육류 섭취는 꼭 필요하죠. 그렇다면 고기를 어떻게 조리해야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굽기보다는 삶기!

수육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조리할 때는 굽는 방법보다는 삶는 방법으로 요리하는 게 벤조피렌이나 폴리염화비페닐 같은 유독물질을 줄이는 데 좋다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몸에 안 좋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데요. 벤조피렌은 많이 들어보셨죠? 화석연료 등의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생성되고 인체에 쌓이면 각종 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폴리염화비페닐은 절연체 등으로 사용되는 합성 유기물인데 고기를 구울 때는 50% 감소하지만 삶을 때는 73%나 감소한다고 해요. 돼지고기 수육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

불판 사용으로 고기가 직접 불에 닿지 않기!

불판구이

저도 숯불구이 참 좋아하는데요.. 숯의 은은한 향이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배게 되면 고기의 풍미가 한층 살아나죠! 하지만 숯을 사용해서 고기를 직접 구우면 고기의 육즙이 숯에 떨어져서 불완전연소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 벤조피렌이…… ㅠㅠ

후추는 조리 후 사용하기!

 

예전에는 후추 같은 향신료의 인기가 좋아서 후추가 화폐를 대신하기도 했다는데요. 후추의 쌉싸름하고 알싸한 맛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것 같아서 소고기나 돼지고기 구울 때 소금과 함께 뿌려 먹곤 하는데요. 이게 또 안 좋다네요. ㅠㅠ 후추를 넣은 채로 고기를 구우면 사람에게 마비증상과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0배 증가한답니다. ㅠㅠ

숯불 삼겹살

이렇게 야외에서 숯불 피워놓고 삼겹살 한 점에 술 한잔 곁들이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데요…

왜 맛있는 건 다 안 좋다고 하는 걸까요? ㅠㅠ

뭐 좋지 않은 건 줄이는 게 맞겠지만, 가끔은 걱정은 붙들어 매고 스트레스 풀면서 즐기는 게 더 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

아.. 포스팅 하니까 야심한 시각에 또 삼겹살이 땡기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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