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개각, 김병준 총리 내정자 프로필 및 약력

최순실 게이트로 최대 위기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총리 카드를 꺼내들며 반전을 노리는 모습입니다.

개각

박 대통령은 오늘 신임 국무총리로 김병준 국민대 교수, 경제부총리로 임종룡 금융위원장, 국민안전처 장관으로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각각 내정했다고 하는데요.

 

노무현 대통령 옆에서 브레인 역할을 해온 김 총리는 노 대통령과는 국민대 교수로 재직 당시부터 10년 이상 인연을 맺어왔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 위기의 박근혜호에 총리가 되었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하군요.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김병준 총리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 대통령을 위해 선거운동 전면에 나서기도 했던 의리파였죠.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 정무분과 간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었고요.

노무현 대통령 시절, 참여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 발전에 대해서는 노 대통령과 코드가 같아서 정부 출범과 함께 신설된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경실련 지방자치위원장, 유권자운동연합 집행위원장을 맡는 등 시민운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죠.

김병준 총리 내정자
김병준 총리 내정자

국민의당에서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을 추진 중이었다고 하는데, 오늘 전격적으로 신임 국무총리에 내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야당에서는 朴대통령 개각에 반발하고 있어서 잡음은 끊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부는 과연 이번 총리 인준으로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을까요? 앞으로 정국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김병준 총리 내정자 약력

  • 1969년 대구상업고등학교 입학, 1972년 졸업
  • 1972년 영남대학교 입학, 1976년 정치학 학사학위 취득
  • 1977년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 입학, 1979년 정치학 석사학위 취득
  • 1980년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대학원 입학, 1984년 정치학 박사학위 취득
  • 1986년 ~ 현재 국민대학교 정책학전공 교수
  • 2002년 3월 ~ 2004년 2월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장
  • 2003년 4월 ~ 2006년 5월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 2004년 6월 ~ 2006년 5월 대통령(청와대) 정책실장
  • 2006년 7월 ~ 2006년 8월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 2006년 10월 ~ 2008년 2월 대통령정책특별보좌관 겸 대통령자문(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
  • 2008년 2월 ~ 현재 국민대 교수, 사단법인 공공경영연구원 이사장, 사단법인 사회디자인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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